유미화님께!!! > 펜션이용후기

먼저 손님께서 언짢으셨다니 정중히 사과 드립니다.

저희 성골촌을 아름답고 좋은 휴식처로 생각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산수에 반해 이곳에 들어와 산지가 17년이 되었습니다.
그간 수많은 손님들을 접해보아 저희도 서비스에 대해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번 연휴는 명절보다도 교통이 혼잡하고 동시에 관광객들이 모이는 바람에 예상치 못했던 많은 손님들이 한꺼 번에 몰렸습니다.
저희 성골촌도 식당을 함께 운영하다보니 많은 손님들이 동시에 몰렸습니다.
예상치 못하고 할머니와 둘이 하다보니 일손이 너무 바빴습니다.
여러가지 주문에 대해 즉시 해결해 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사회 생활하다 보면 서로 이해하고 양보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사이 매스컴에 회자되고 있는 강자와 약자의 사회 현상에 대해 생각해 봅니다.

손님께서 지적하신 일에 대해 다시 한 번 뒤돌아 보고 시정토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희 성골촌을 찾아 주신다면 큰 영광이 아닐런지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 소원성취하여 행복한 가정이 영원하시길 이 곳 소백산의 기를 모아 보내 드립니다^^^

-성골촌장 올림-